재경남중8기회가 지난 10일 오전 9시 30분부터 전농중학교 운동장에서 새파란 가을하늘 아래에서 제17회 체육대회를 가졌다.

선수실력을 고르게 하기 위해 최고-최저기수를 한 조로 묶어 진행한 이날 경기에서 종합우승은 15회가 차지했고 축구는 14회-21회조가, 배구는 16회-19회조가 우승했다.

17회를 운영해오는 동안 한 번도 해를 걸러지 않을 정도로 기수간 연대가 튼튼한 8기회는 이날도 일치단합하는 동문애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한편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류삼남 재경남해군향우회장, 유광사 재경남해중총동창회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이날 행사는 남해중 14회(문원경 회장)가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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