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영등포구남해군향우회(회장 강평우)가 지난 12일 저녁 6시 30분에 당산동2가에 위치한 귀빈중개사사무소(대표 강평우)에서 15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모임을 가졌다.

강평우 회장은 “경기불황이 오래 갈 것 같으니 회원 모두 근검절약하여 어려운 때를 대비하기 바란다”며 요즘 경기에 대한 우려의 인사말을 건넸다.

지난 해 발족한 뒤 올 12월에 1주년을 맞이하는 영남회는 이날 회의에서 회장의 임기를 1년 단임제로 정하여 여러 회원들이 골고루 회장직을 맡도록 결정했다. 회원경조사 때에는 10만원의 성금을 계속해서 전달키로 했고 특히 오는 12월 10일 전후로 1주년행사 겸 송년회를 열기로 결정하고 행사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박수식 총무 018-355-6786)

저작권자 © 남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