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남해군향우회(회장 류삼남)는 지난 13일 군향우회 사무실에서 9개 읍면향우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임원회의를 개최하고 향후 일정을 논의했다. 김재일 신임사무국장의 첫인사에 이어 7월~9월 행사에 대한 경과보고가 있었으며 본 안건에 들어가, 청년국의 명치변경에 대한 토의 끝에 청년국을 여성협의회와 동일하게 청년협의회로 변경할 것을 결정했다.

하반기 일정과 관련하여, 신년회까지 군향우회 명부를 제작하기로 했으며 11월 15일까지 각 읍면향우회장은 해당 읍면의 주소록을 군사무국에 제출키로 뜻을 모았다. 한편 이날 모임에는 박종권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이사장이 동석하여 소중한 말씀을 나누면서 모임을 더욱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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