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저녁 7시 양재동에 있는 거부식당에서 남정회(회장 송완)가 정기모임을 가졌다.

이날 모임에는 12명의 회원들이 모였으며 멀리 충북 단양에서 이환성 회원(단양관광호텔 대표)도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송완 회장은 “먼 거리에도 불구하고 찾아주신 회원들께 감사한다”면서 “앞으로도 자주 소식을 전하고 서로 왕래하자”고 인사를 전했다. 회원들은 지난 봄철 야유회 때 찍은 사진들을 돌려보며 환담하면서 즐거운 저녁시간을 보냈다. 10월 월례모임은 우이동 계곡에서 부부동반으로 야유회를 갖기로 했다.

남정회는 재경남해인 중 각 분야에서 든든히 뿌리내린 향우들의 친목모임으로 매월 두 번째 주 월요일에 정기만남을 갖고 있다.(김성주 총무 011-313-70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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