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남해군향우회 여성협의회(대표 차정순)가 지난 9일 정오(12시)에 군향우회 사무실에서  월례정기모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5명의 회원은 자리를 옮겨 마포숯불갈비식당에서 함께 식사를 하며 정담을 나누었다. 차정순 회장은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찾아 줘 너무 고맙다. 고향의 정을 물씬 나누자”고 말했다. 고향 얘기를 하다가 모시잎 순 따서 버무려 떡 해먹던 얘기가 나오자 모두 손뼉을 치며 어린시절 추억에 잠겼다. 그 외 고향에 다녀온 소식이며 자녀교육문제 등 살아가는 얘기를 나누면서 2시간동안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구덕순 총무 011-287-9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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