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년생 소띠해에 남해에서 태어난 사람들로 구성된 한려회(회장 이세진)가 9월 7일 동대문구에 소재한 충무횟집(대표 최석춘)에서 정기모임을 가졌다. 20여명의 소띠동기들이 모인 이날 행사에서는 상반기 경과보고와 하반기일정을 논의했다. 이세진 회장은 “요즘 경기가 어려워 나오지 못한 친구들도 있지만 이럴 때일수록 더욱 자주 얼굴을 보자”며 가을체육대회를 제안했고 동기들도 크게 환영했다. 11월 20일~21일에는 초등학교 졸업 30주년 기념행사를 남해에서 갖기로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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