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8일 공릉역 주변 공릉가든에서 노원구에 살고 있는 향우들이 모임을 가졌다.

지난해 11월에 발족한 이 모임(회장 장진수)은 지역향우들과 활발한 교류를 통해 서로 돕고 화합하면서 고향의 정을 나누고 있다.

지난 총선이후 2개월에 한번씩 만나기로 했지만 너무나 적적한 마음에 무더운 여름이 끝나자마자 이번에 서둘러 모임을 가지게 된 것이다.

장진수 회장은 “지난 총선이후 2개월에 한 번씩 모임을 갖기로 했지만 향우들이 너무나 보고 싶어 빨리 모임을 소집했다”면서 “앞으로 모임이 더 활성화되고  많은 회원들이 참여할 때까지는 매월 모임을 갖자”고 제안하자 다른 향우들도 적극 찬성하여 매월 모임을 갖기로 결정했다. 이날 참석한 회원들은 모처럼 만나서인지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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