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칠회(재경해성중 제17회동기회)는 지난 8월 28일 오후 7시에 광화문 왔다식당에서 정기모임을 가졌다.

이날 모임에는 15명의 회원이 참석하였으며 박중배(재경삼동면향우회 사무국장) 회원으로부터 지난 8월 15일 고향에서 열렸던 남면체육대회와 종합운동장 준공식에 참석한 경과를 듣고 고향얘기로 꽃을 피웠다. 김동민(서울기동단장) 회장은 “친구들은 언제 봐도 반갑다. 김봉윤친구가 우리 모임을 대표하여 고향행사에 참여했으니 더 기쁘다. 앞으로도 고향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자”고 제안했다. 2달만에 모인 남녀 동기들은 살아가는 얘기를 주고받으며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확 풀었다.

해성일칠회는 매짝수달 마지막 주 토요일에 정기모임을 가지며 서울경기지역에 살고 있는 20여명의 동기들이 참여하고 있다. 모임을 만든 지 올해로 20년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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