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26일 왔다식당에서 재경난령초총동문회 모임이 열렸다.

이날 모임은 지난 7월 10일 열렸던 재경난령초총동창회의 결과를 보고하고 그날 수고하신 동문들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였다.

김수곤 회장은 “지난 동창회 행사에 힘써 주시고 성금도 기탁해주셔서 대단히 고맙다”,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여러분들께 감사하다”고 답례를 했다. 이어 김명현향우가 ‘모범세무대리인’에 선정된 것을 다함께 축하하는 자리도 겸했다. 김수곤 회장은 “남해인으로서는 처음으로 난령동문이 모범세무대리인에 선정된 것은 우리 모임의 큰 기쁨이 아닐 수 없다” 며 “앞으로도 동문들이 더욱 화합하여 희노애락을 함께 나누자”고 건배 제의를 했다. 

김명현향우는 그 자리에서 “이렇게 축하를 해주니 너무나 고맙다. 앞으로도 세무행정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모임은 두시간 동안 화기애해하게 진행되었으며 다음 모임은 추후에 공지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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