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관내 다문화가정을 위해 멘토링지원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아름다운 동행’과 문화체험 활동지원으로 추진하는 ‘NC다이노스 프로야구 단체관람’을 희망하는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먼저 아름다운 동행은 여성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접수받으며, 오는 27일 창녕군 우포늪, 만옥정 공원 등을 방문하는 현장문화체험활동으로 진행된다. 접수는 27일 전으로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여성결혼이민자와 함께 할 자원봉사자도 모집한다. 
‘NC다이노스 프로야구 단체관람’은 내달 22일 마산구장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경기에 관람을 원하는 군내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오는 25일까지 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전화 또는 방문접수하면 된다.   
접수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이나 문의사항은 다문화가족지원센터(864-6965)로 하면된다.
/김인규 기자 kig2486@namhae.tv
저작권자 © 남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