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지방선거를 시작으로 일명 ‘징검다리 연휴’를 맞이하게 됐다.
많은 학생들이나 여러 직장인들이 평소에 쌓여있던 피로들을 풀기위해 연휴기간동안 쉴 생각만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연휴기간을 알차게 쓰면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지난 연휴기간에도 여러 각 지역에서 온 관광객들이 남해의 유명 관광지를 방문하면서 그야말로 남해는 인산인해였다. 반면에 그 모습을 보면서 정작 남해에 살고 있는 나는 ‘남해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즐겼던 가’하는 생각에 나름 아쉬움이 들기도 했다.
이번 기회를 통해 남해군민으로 남해를 더 잘 알고, 알리기 위해 남해군의 생태체험, 관광지 코스 탐방, 스포츠 활동 등을 체험하는 등 모든 군민이 뜻 깊고 알찬 황금연휴가 되길 바란다.
/이유빈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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