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0일부터 13일간 3박4일의 일정으로 남해돌봄지원센터와 함께 기관에 종사하는 요양보호사 및 장애인 활동보조인 40여명을 대상으로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으로 문화체험을 실시했다.
돌봄 참여자의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여‘더불어 함께하는 자활’의 의의를 되새기며 참여자들간의 유대관계 형성 및 문화욕구 충족에 힘쓰기 위해 마련된 이번 문화체험에서는 반복적인 돌봄사업에서 벗어나 재충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문화욕구의 충족을 통한 기분전환으로 근로의욕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문화체험에 참여한 40여명의 요양보호사들은 새로운 형식의 문화체험을 진행함으로 근로자의 자부심을 함양하고, 단결과 화합을 다지는 기회의 자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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