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향우들에게 깨끗한 고향의 이미지를 심기위해 설맞이 국토대청결운동 전개하고 있다.

이번 국토대청결운동은 지난 21일부터 오는 28일까지 군내 221개 모든 마을에서 실시되며 마을입구, 하천 등의 쓰레기를 마을별로 수거하게 된다.

특히 지난 23일에는 남해군청 전 실과와 읍면 공무원들이 대거 참여해 국도변 대청결운동을 실시하기도 했다.

이날 대청결운동에는 남해읍과 행정과 재무과가 나서 이어마을 앞부터 남해병원 앞까지, 상주면과 사회복지과가 금산입구부터 상주해수욕장까지, 미조면과 종합민원실이 초전삼거리부터 미조면사무소 까지, 창선면과 해양수산과, 환경수도과가 창선대교부터 수산리까지 쓰레기 수거를 실시하는 등 남해군 전역에 걸친 대대적인 환경미화활동이 이뤄졌다.

저작권자 © 남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