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군내 다문화가족을 위한 ‘행복 나눔 겨울축제’를 가진다고 알리며, 다문화가정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다문화가족 간 유대감 증진과 결혼이주여성의 사회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여행은 오는 19일 창녕군 소재 부곡하와이로 떠나게 되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웃음레크레이션, 얼음조각전시관 관람을 비롯해 눈썰매장, 실내온천이용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참가대상은 군내 다문화가족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오는 13일까지 남해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055-864-6965)로 접수 할 수 있다.
이번 여행과 관련된 신청접수 등 기타문의 사항은 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한 관계자는 “평소 가족여행 계획이 어려웠던 다문화가족뿐 아니라 군내 가족여행을 생각하고 있는 가족은 이번 여행에 참여해 좋은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인규 기자 kig2486@namhae.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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