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의 지역사회 정착지원을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경남 18개시군의 750여명의 다문화가족이 모인 가운데 ‘보물섬 꿈나누미’는 지난 8월부터 오카리나 연습으로 익힌 실력을 마음껏 뽐내어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남해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하희숙 담당자는 “결혼이주여성들의 끼와 재능을 살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으로 군내 많은 다문화가족들에게 희망을 날개 달아주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인규 기자 kig2486@namhae.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