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 사랑 나눔 실천하는 ‘좋은 이웃들 봉사단’ 호평

서면사무소(면장 김태주)는 2013년도 면 특수시책으로 ‘좋은 이웃들 봉사단’을 구성하고 지난 3월부터 이달까지 면내 저소득 90가구에 사랑의 반찬을 전달해 남해군의 미담 사례가 되고 있다.

면내 3개 봉사단체와 면직원으로 구성된 ‘좋은 이웃들 봉사단’은 매월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10가구를 선정해, 봉사단체에서 밑반찬을 만들고 면직원이 2개조로 나뉘어 배달을 해왔다.

또 봉사단은 반찬 배달을 하면서 가구 내 불편사항과 민원을 해결하고 봉사단체와 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찾아가는 지역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21일에는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서면적십자봉사회(회장 박남순)가 추운 날씨 중에도 정성이 담긴 반찬을 만들어 면내 어르신 10가구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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