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시아노 금관5중주단 연주와 소프라노 제호선의 무대
 

작곡동인 엠엔엠(M&M)이 마련한 금관악기 작품발표회가 남해문화체육센터에서 지난 21일  열렸다.

금관악기의 화려한 음색과 소프라노 , 테너 성악가의 소리공명은 청중을 감동시키기에 충분했다

작곡가 김영진은 "관객들이 창작음악에 관심을 가져주길 당부하면서 '팡파레 남해 '는 장엄한 남해바다의 일출을 연상케 하는 5개 악기의 팡파레" 라고 작품을 설명했다.

카시아노 금관5중주단과 테너 김대욱(경남성악회 회장), 소프라노 제호선(창원시립합창단 수석단원)이 남해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수준 높은 소리의 세계를 펼쳐 보였다.

베르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중 축배의 노래를 부른 터너 김대욱, 소프라노 제호선의 무대는 남해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는 자주 볼 수 없는 경쾌하고 박진감 넘치는 무대였기에 관람객들에게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음악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많이 참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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