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대이동이 이뤄지는 설 명절을 한 달 앞두고 남해터미널은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재외향우들의 편의를 위해 귀경버스 사전예매를 오는 24일 오전 6시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전화예매는 할 수 없으며, 서울행 우등노선을 중심으로 사전예매를 실시할 예정이며 예매시행 당일 새벽 이른 시간 장기간 대기 등이 이뤄질 경우 이용객 불편을 줄이기 위해 예전과 동일하게 번호표를 발급해 대기시간을 단축하고 혼선을 줄이겠다는 것이 터미널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 관계자는 설 귀경 사전예매현황 등을 고려해 운수업체 등과 증차 및 임시배차 등의 수송대책 추가 보완을 추진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에 대해서는 터미널 사무실(055-863-5056)로 문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영식 기자 jys23@namhae.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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