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주)하동화력본부(본부장 이근탁)는 지난달 30일 경남도립남해대학을 방문해 지역 인재육성 및 교육 발전을 위한 장학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남해대학 인터넷정보기술과 임채현 학생을 비롯한 20여명의 학생들이 각 각 장학증서와 함께 1백만 원씩을 전달받았다.

이근탁 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지역주민의 바람을 반영한 맞춤형 봉사, 학자금 경감과 지역인재 육성, 특화된 장학사업 지원을 꾸준히 이어 나갈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교감하는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남부발전(주)화동화력은 1998년부터 남해대학과 산학협동 협약을 맺고 장학사업을 펼쳐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438명의 학생들에게 2억 7천 9백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한편, 지난달 15일에는 금산로타리클럽(회장 손수옥)이 남해로타리클럽회관에서 남해대학 학생들에게 3백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금산로타리클럽은 이날 남해대학 호텔조리제빵과 이지섭, 김태환, 조선토목계열 김충성, 진기과 박형관 학생에게 1인당 75만원의 장학금을 장학증서와 함께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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