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 재경향우 광건티앤씨(주) 박봉렬 회장이 창선면 부윤 1, 2리 마을 전 가정(140여 가구) 각각에 무릎보호대(총 35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지난 2006년 지역어르신들을 위해 지팡이 800개를 기탁하고 지난 10월에는 미조면에 7천만원 상당의 무릎보호대를 기탁하기는 등 선행을 펼쳐오고 있는 박봉렬 회장은 이번에는 부친의 고향인 부윤마을에도 지역사랑을 전했다.
한 마을 주민은 “박봉렬 씨는 꾸준히 지역 후원 사업을 하고 있으며 항상 마을과 고향을 생각하는 기업인이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으며 “농어촌 특성 상 부윤마을에도 어르신들이 많고 다들 무릎이 좋지 않은데 무릎보호대를 받고 모두들 좋아하고 고맙다고 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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