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8월 남해의 잔디구장은 유달리 외국축구팀의 모습을 많이 보게 될 것 같다.  프로팀부터 유소년 축구클럽까지 모두 6팀의 중국, 일본팀이 남해스포츠파크 잔디구장 사용예약을 해놓았기 때문이다.

이는 군 문화체육시설사업소에 기록된 8월 잔디구장 사용예약 현황에 따른 것. 그 내용은 ■중국 천진프로축구팀(6~14일) ■일본 도쿄고교축구팀 (1~4일)■도쿄주니어 축구클럽(16~22일) ■우라야스 사회인축구팀 (22~25일) ■토치키현 지역선발(22~25일)■에이시밀란 유소년축구캠프(8~14일) 등이다.

잇따른 여러 외국축구팀들의 남해방문이 남해군이 추진하는 스포츠마케팅 활성화 및 다각화에 도움을 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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