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발전에 기여한 유공 인정 받아

경남도립남해대학 사무국 홍난경 주무관이 대학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대학측이 23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전문대학의 학생, 학사, 재정 등 업무추진에 있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해 전문대학 발전에 기여한 교직원의 사기 진작을 위해 시행한 표창이다.

남해대학이 설립된 1996년 3월 1일에 초임 발령을 받은 홍난경 주무관은 교무부, 산학협력단 등 대학의 주요 부서를 두루 거쳐 현재 사무국에 근무하고 있으며, 전문대학 특성화사업, 지방대학 혁신역량강화사업 등 업무추진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홍 주무관은 “주어진 업무에 열과 성을 다했을 뿐인데 큰 상을 받게 되어 부끄럽다”며“지역 기반대학으로서 대학과 지역·지역민을 위해 맡은 바 업무에 더욱 진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남해대학은 기관평가 인증대학으로 도립대학 중 최고의 취업률과 5년 연속 전문대학교육역량강화사업선정, 도내 유일의 문화관광해설사 양성 교육기관 인증 획득 등 명실상부한 지역의 명문대학으로 자리매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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