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문화원이 이호균 전 사무국장의 원장 선거 출마에 따라 새 사무국장을 공개 모집한다.

새로 뽑히는 사무국장은 이호균 전 사무국장의 잔여임기(2년)을 맡게 되는데, 연봉 2천만원에 임기중 신분보장 및 사회보험 및 각종연금가입 재교육 프로그램 지원과 해외연수 기회(우수사무국장 정부연수)를 제공받을 수 있다.

문화원은 관련분야 전문가로서 인문, 역사, 문화일반, 교육 분야 전공자 또는 교사, 학예사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해 선발할 계획이다. 또한 문화원은 문화에 대한 확고한 소명의식과 책임감을 요구하고 있으나 학력에는 제한을 두지 않는다.

공모에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자격증 및 학위증명서 사본과 문화단체 경력증명서 등을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남해문화원에 제출하면 된다.

서류심사 발표는 오는 23일 있을 예정이며, 면접은 26일 오전 10시 남해문화원 원장실에서 가질 계획이다. 최종발표는 29일 있을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남해문화원(☎ 864-6969)으로 하면 된다.

/ 한 중 봉 기자 bagus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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