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대항 요트대회가 오늘 개막해 오는 20일까지 6일간 서상항 일원의 경기수역에서 열린다.
전국 16개 시도의 명예를 건 선수들과 런던올림픽 출전 국가대표 선수 3명 등 국내 정상급 요트선수들이 총출동하는 이번 대회는 2013년도 국가대표 3차 선발전을 겸하고 있어 대회 수준도 여느 대회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일반 군민들과 관광객들에게는 대회 관람뿐 아니라 범선 승선체험, 크루즈요트 체험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제공된다.
<남해신문>은 이번 요트대회를 맞아 5천부의 타블로이드 호외판을 발행해 대회장 및 읍 상가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배포해 대회관련 소식을 미리 엿볼 수 있도록 했다. <관련기사 5면, 25면>
사진은 지난해 상주와 송정 일원에서 열린 제6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당시 물살을 날렵하게 가르며 역주하고 있는 요트종목 출전 선수들의 모습이다.
/정영식 기자 jys23@namhae.tv
저작권자 © 남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