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여성회(회장 김정화)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19일 자녀들과 함께 쿠키체험을 가졌다.

이날 쿠키체험은 여성회 회원 중 어린 자녀가 있는 회원 10팀정도 신청을 받아 남해대학 김성현 교수와 함께 쿠키체험을 진행했다.

여성회 회원들은 바쁜 일상으로 인해 평소 아이들에게 관심을 주지 못해 안타까워했던 터라 오랜만에 자녀들과의 뜻 깊은 일정에 즐거워 했다.

여성회 한 회원은 “아이들도 자기네들이 좋아하는 과자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궁금해 쫑알쫑알 말이 많았다”며 “직접 만들어서 그런지 다른 과자 보다 훨씬 맛있들과 난리들이었다. 이날 즐거워하던 아이들의 표정에서 잠시 나마 그간의 미안함을 덜 수 있어 다행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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