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 남해문화체육센터에서 남해군기독교연합회 소속 교회간의 교회 대항 친선 배구대회가 열렸다.<사진>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친선배구대회는 군내 교회간의 친선 및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대회는 무림교회를 비롯한 군내 7개 교회가 출전해 각자가 속한 교회를 응원하고 배구를 통해 화합을 쌓고 정을 나누는 행복한 웃음소리가 가득했다.

치열한 접전 끝에 영예의 우승은 남해교회(목사 김영석), 준우승은 작년 우승팀이며 막강한 우승후보였던 이동교회(목사 김상영)가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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