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농업기술센터 농정산림과 유통지원팀은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자매도시인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구청광장에서 ‘자매도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에 인광식품, 희식품, 보물섬우리밀, 남해보물섬, 덕산B&F 등 관내 5개 특산물 생산업체가 참여해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또 군 농업기술센터는 자매도시간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해당지자체 직거래 장터 참여를 지속 추진해 지난 14~15일 서울 금천구, 동대문구 직거래장터 참여, 이번 부산진구, 오는 6월 서울 도봉구 등에서 열리는 직거래 장터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으며, 최근 부산 미남 지하철역사내 고정 판매장을 신설, 향후 2년간 지역특산물을 납품·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군내 특산물 가공업체 등은 오늘부터 4일간 거제시 일원에서 열리는 경남도민체전 도내 특산물 전시·판매장에도 부스를 설치, 판촉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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