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7시 남해에서 출발한 문화유적 답사자들은 10시 무렵 대웅전의 꽃창살문과 사찰에 숨어있는 도깨비 4마리, 시왕상과 장군상이 모두 웃는 모습을 하고 있어 유명하다는 논산 쌍계사와 은진미륵으로 신도 및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는 관촉사, 선조들의 예와 멋을 느낄 수 있다는 돈암서원 등을 하루 일정으로 둘러 보았다.
향토문화, 역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관심을 도모하고자 마련된 야외 답사는 그간 지역에서 볼 수 없었던 백제유물, 유적 등을 관람하며 현장교육에서 적용 가능한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