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손님맞이 환경정화활동 실시

유포어촌체험마을(위원장 유경춘)은 지난 23일 대대적인 엑스포손님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엑스포를 맞아 유포마을을 찾을 손님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한다’는 취지로 이뤄졌으며 유포어촌계 전원(40명)이 참여해 체험관 주변 및 갓후리체험장 인근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수영장 설비 및 청소용 고압분무기 점검 등 시설정비가 함께 이뤄졌으며 마을을 방문한 체험객들이 언제라도 따먹을 수 있도록 상추와 고추, 가지, 오이, 수박, 참외 등 채소모종을 심기도 했다. 유포마을 어촌계가 총동원되는 마을 대청소는 1년에 고작 한 두 번 있는 일이다.

한편 유포마을은 엑스포기간 체험마을 식당 식대를 1천원 인하하기로 했다. 이번 가격할인은 50명 이상 단체에 한해 적용되며 성인 7천원에서 6천원으로, 어린이 6천원에서 5천원으로 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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