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오는 25일(수) 문화체육센터다목적홀에서 ‘2012농어촌민박사업자 친절교육’을 실시한다.

‘2012여수세계박람회를 앞두고 남해를 찾는 관광객에게 편안한 휴식처 제공으로 민원발생을 예방한다’는 취지로 열리는 이번 친절교육은 민박사업자 뿐만 아니라 문화관광해설사, 택시관광가이드 등 관광관련종사자 600여명이 참석한다.

남해군문화체육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리는 이번 교육에서는 손님맞이 친절교육 및 안전관리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강사는 봄 아카데미 이지혜(손님 맞이 친절교육) 씨, 남해소방서 오동탁(고객안전관리, 소화기사용 및 응급처치) 씨다.

교육시작 시간은 10시 30분이며 오후 2시까지 이어진다.

군 관계자는 “이번 친절교육을 통해 쾌적하고 친절한 농어촌민박 환경을 조성, 체류객 만족도 향상 및 재방문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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