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부 검도에 출전하는 제일고 3학년 유석철 학생은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내가 좋아하는 것을 하면서 공부를 함께 하는 것은 힘든 일이 아니다”며 “지난 도체에서는 부상 때문에 모든 경기를 소화하지 못했지만 이번 도체에서는 몸 관리를 철저히 해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남해군 학생선수들은 매년 검도, 복싱, 배구, 축구 등에서 고른 활약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에도 도체 메달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남해 도체 학생선수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