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여 앞으로 다가온 제51회 경남도민체전을 앞두고 남해 선수들이 막바지 훈련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17개 종목에 출전하는 남해군 선수들은 평일 일과시간 협조를 통한 훈련을 비롯해 주말까지 할애해 막바지 담금질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남해군체육회는 정현태 군수를 비롯해 임원진들이 각 종목별 훈련장을 직접 방문해 선수들을 격려, 사기를 북돋았고 학교 및 기관 등은 선수 협조를 통해 함께 힘을 모았다.

한편 남해군은 매해 도체 효자종목인 검도, 복싱, 볼링, 유도, 사격, 축구, 골프, 궁도 등을 앞세워 종합 5위를 목표로 메달 사냥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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