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양일동안 김해시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9회 경상남도배드민턴연합회장기 배드민턴대회‘에 남해군배드민턴연합회 24명이 출전해 경남 제패에 도전한다.

남해 선수들은 이번 대회에 김진국, 김성은 남복 30대 A를 비롯해 B에서 왕초 급까지 남자 16명과 조순임, 안영숙 여복 40대 C를 비롯한 여자 8명 총 24명이 출전한다.

경남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축제의 장이 될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 배드민턴의 보급과 확산, 동호인간의 유대강화 및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개최된다.

남해군배드민턴연합회 이창선 회장은 “승부를 떠나 즐겁게 경기에 임하고 최선을 다한다며 더불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며 “출전하는 선수 모두의 건승을 응원해 달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남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