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의 강압에 맞서 봉기한 순국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과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남해 3·1운동 기념사업회와 남해향교는 오는 1일 남해읍 남산 3·1운동 기념탑 광장에서 ‘제93회 3·1절 기념식’을 갖는다.

기념행사는 독립선언문 낭독, 분향·헌화 순서로 진행된다.

이동선 전교는 “3·1절을 맞아 우리 나라 독립을 위해 목숨 바쳐 만세삼창을 외쳤던 순국선열의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후손들이 다함께 되새겼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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