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여성능력개발센터가 내달 8일부터 경남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성폭력전문상담원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남해여성능력개발센터는 이달 24일까지 수강신청을 접수 받고 있으며, 교육인원은 5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남해여성능력개발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강의는 매주 월·화·목요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되며, 100시간 이상을 이수해야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전문대학 이상을 졸업했거나 이와 동등한 수준 이상의 학력을 가진 경상남도 거주자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에서 3년 이상을 근무한 자, 장애인 관련 단체 또는 시설에서 2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는 자도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교육 참가비는 5만원이며, 수강을 원하는 사람은 수강 신청서와 신분증 사본, 증명사진 1매, 주민등록등본 1매를 준비해 남해여성능력개발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남해여성능력개발센터(860-8923~8925)로 전화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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