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소방서(서장 조종제)는 지난 6일 ‘2012년 화재피해 주민지원센터’를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각종 재난현장을 찾아가 신속한 피해복구는 물론 구호 지원, 안내를 통해 어려움을 당한 군민의 생활안정 도모를 위해 삼동면 지족리 소재 본서 및 관내 119안전센터에 ‘2012년에도 화재피해 주민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장애인, 독거노인 등 화재로 인해 집을 잃은 세대에 119희망의 집 보급 ▲저소득층 주택화재 안심보험 지원 ▲화재로 인한 이재민 피해복구 지원, 구호품 지원 ▲손해보험 회사의 가지급 보험금 지급 안내·지원 등이다.

남해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등 재난을 당한 군민에게 적극적인 피해복구 활동으로 조속한 생활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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