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영문 직전회장에게서 회기를 전달받고 있는 신한중 신임회장
남해군63연합회 정기총회 및 제18, 19대 회장단 이취임식이 지난달 28일 남해공용터미널 뷔페청에서 열렸다.

이날 열린 이취임식에서 정영문 위임회장은 “짧은 임기 동안 무난히 일을 마무리 지은 거 같다. 우리 63연합회는 다른 군내 연합회에 비해 먼저 시작해 발전을 거듭해 왔다. 남해 띠동갑 모임 중에서 인원 수도 많고 역시 우리 연합회가 최고인 거 같다”며 “기분 좋게 임기를 마치고 원래의 자리로 돌아가 더욱 열심히 활동할 것이다”고 짧은 소회를 밝혔다.

이어 회기 전달식이 있었으며 정영문 직전회장에게서 회기를 전해 받은 신한중 취임회장은 “마음은 무겁지만 열심히 활동하겠다”며 “각 읍면지회에서 큰 협조 바란다. 앞으로 회원 확보 등 임기 동안 막힘없이 일을 처리하도록 노력할 것이다. 회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 하에 남해의 기둥으로 우뚝서는 남해군63연합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감사패 전달식에서 63연합회는 정영문 전임회장과 김용배 전임사무국장에게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는 감사패를 전했다.

설을 쇠고 오랜만에 한 자리에 모인 63연합회 친구들은 저번에 못다한 회포를 풀며 즐겁게 이야기 꽃을 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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