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1시 화전도서관, 시상식 개최

남해신문과 함께 하는 학급신문 만들기 수상작이 본지 심사위원회(심사위원장 이호균 남해문화원장, 본지 제5기 지면평가위원장)의 엄정한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기사아이템 선정, 기사작성 성숙도 및 참신성, 지면 배치 및 디자인, 공동작업 비중 등 다양한 평가 기준에 따라 이뤄진 심의 결과 최우수상(상금 150만원)의 영예는 남해 해성고에 돌아갔으며 우수상 2팀(상금 각 50만원)은 이동중과 남해정보고가 이름을 올렸다. 또 장려상(상금 각 30만원)에는 남해해성고, 남해초, 도마초, 창선고가 차지했으며 총 출품작은 18개 작품이다.

남해신문 박춘식 대표이사는 “바쁜 기말고사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본지 NIE 학급신문 만들기에 관심을 가져준 일선 학교 교사 및 학생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올해 수상의 영예를 안은 학교에는 축하와 아쉽게 탈락한 학교에는 격려를 전한다”고 말한 뒤 “내년 더욱 내실있는 NIE 교육사업 추진과 학급신문 만들기 사업으로 지역의 언론 관심과 독자와의 쌍방향 소통에 더욱 진력하겠다”는 각오를 덧붙여 밝혔다.

시상은 오늘 오전 11시 남해 화전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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