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여성능력개발센터가 지난 21일 하반기 교육을 마감하면서 수료생·강사 등 200여명과 함께 수료식을 가졌다.
수료생은 한식조리기능사반, 커피바리스타반 등 총 14개 과목, 196명이었다.
수료식에서는 각 과목별 모범수강생에게 수료증을 전달하고, 한국무용·노래·밸리댄스 등 수료생의 시범공연이 펼쳐졌다.
수료식이 진행되는 여성능력개발센터 3층 강당에서는 퀼트·홈패션·꽃꽂이·한식조리·폐백음식작품이 전시돼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이날 수료생 두 명의 사례 발표가 있었으며 첫 번째로 양식조리기능사반 수강생으로 호텔조리사의 꿈을 키우고 있는 물건중학교 김인택 학생, 두 번째로 헤어미용사반 김은주 학생의 사례 발표가 있었다.
지난 5개월의 교육 기간 동안 여성능력개발센터 교육 수강생들은 과목별 국가공인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다수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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