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일회, 가을야유회로 친목 다져

해양초등학교 1회 졸업생 모임인 해일회(회장 조해주) 회원 16명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가을야유회를 통해 친목을 다졌다.

이번 모임은 해일회가 결성된 이후 처음 갖는 가을야유회로 회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됐다.

첫날에는 문경세재 드라마 세트장 관람과 충주유람선 관광이후 수안보에서 1박했으며 둘째 날에는 도담 삼봉을 둘러본 뒤 고수동굴, 영주 부석사, 안동하회마을을 돌아보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조해주 해일회장은 “첫 번째 가을야유회를 갖게 돼 회장으로서 감개가 무량하다”며 “앞으로 되도록 자주 모여 회원 간 친목을 도모하고 서로의 기쁨과 슬픔을 함께하는 해일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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