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남해실내체육관에서 제16회 여성주간 기념식 및 여성 한마음 대회가 열렸다. <사진>

이날 행사는 남해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한정숙)가 주관하고 남해군이 주최했으며, 읍면별 장기자랑 등의 문화경연대회와 기념식, 명랑운동회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정현태 군수, 여상규 국회의원, 최재민 군의회의장 등 각계각층의 수많은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내외빈 축사와 유공자표창, 공로패 전달, 특별상 시상이 있었다.

이날 남해군여성단체협의회 한정숙 회장이 경남도지사표창을 전달받았으며, 대한적십자봉사회 남해지구협의회 김선례, 주부교실 남해군지회 김정숙, 남해군여성의용소방대 박미숙, JC부인회 김지연, 남해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권금자 씨가 각각 군수표창을 전달받았다.

이어 바르게살기운동 남해군협의회 여성회 김옥심, 한국부인회 남해군지회 곽향례, 새마을부녀회 남해군지회 장덕례, 대한미용사회 남해군지부 조영래, 청조회 김선자 씨가 여성단체협의장 표창을, 前 한국부인회 남해군지회 안송애, 前 JC부인회 양미혜 씨가 공로패를 전달 받았다.

여성단체협의회장 다자녀가정 특별격려금 지급에는 남해읍 조미경, 이동면 강상선, 상주면 한경희, 삼동면 미야바야시요시미, 미조면 변옥미, 남면 심이엽, 서면 김수현, 고현면, 김향옥, 설천면 이경미, 창선면 탁윤선 씨가 각각 수상했다.

기념식이 끝난 뒤에는 10개 읍면 여성들의 화합을 다지는 체육경기가 펼쳐졌으며, 릴레이, 단체줄넘기, 장애물공차기 등의 경기와 함께 경품추천 등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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