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환경센터(의장 조세윤)는 지난 1일 남해초등학교 강당에서 4~6학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환경생태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경남도가 지원하는 공익형사업의 일환으로 열렸으며 ‘쓰레기도 자원이다’라는 부재로 초등학생들에게 자원 재활용의 가치와 환경보전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교육은 지구 온난화 등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를 돕는 조세윤 의장의 강의와 VTR 시청, 군내 대표적인 환경정화시설인 하수종말처리장과 폐기물처리시설(MBT) 등을 견학하는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이번 강의를 시작으로 이달 중 총 6회, 약 500여명의 초등학생들이 환경생태교육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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