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거주하는 여성결혼이민자 10명과 남해경찰서 외사 담당, 여경 및 행정관 등 10명이 정기적 만남으로 실질적 후원자 및 친구역할을 수행하는 멘토·멘티 결연식이 지난 11일 남해경찰서에서 진행됐다.

가정문제, 학업 및 진로문제 등 일상생활 관련 애로사항 상담과 영화관람 등 문화생활 지원 등을 위해 이뤄지는 이번 멘토링 제도는 김순준 경사 외 10명의 여경, 행정관, 보안협력위원과 고방(중국, 40세) 씨 외 10명의 여성결혼이민자들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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