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의 저탄소 녹색성장을 주도할 녹색성장위원회 발대식이 25일 오전 10시 30분, 군청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발대식은 정현태 군수를 비롯한 녹색성장위원회 위원 36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의 녹색성장 사업을 소개하고 올해 추진사업을 심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중앙현관에서 생생도시 지정 현판 개막식도 이뤄졌다. <사진>

녹색성장위를 이끌 임원진은 행정위원장 옥광수 부군수, 민간위원장 박종일(새남해농협 조합장), 부위원장 정홍찬(경남도 녹색성장정책 자문의원)씨가 임명됐다.

정현태 군수는 "이제는 환경보존 뿐 아니라 무공해 신기술을 통한 성장을 통해 자연과 인간이 서로 상생하면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게 되었다"며 "녹색성장위는 생생도시․그린시티를 지향하는 남해군의 새로운 병기가 될 것이다. 남해군이 녹색성장 분야에서 전국 최고의 선진 자치군이 되는데 힘을 모아달라"고 격려했다.

 

 

저작권자 © 남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