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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오후 서면 스포츠파크 앞 민가 지붕
위로 갑자기 패러글라이딩 한대가 떨어져 집주
인은 물론이요 길을 가던 행인들도 깜짝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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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생활체육대회가 한창 열리던 지난 9월 29일 오후 서면 스포츠파크 치자비자 구장 위를 날고 있던 패러글라이딩 하나가 갑자기 인근 주택 지붕에 떨어져, 그 집 주인은 물론, 근처 행인들을 놀라게 했다.

추락의 주인공은 김해출신의 한 동호인. 기체가 지붕에 떨어진뒤 담 밑에 드러누워 잠시 기력을 회복못해  우려를 낳았지만 곧 털고 일어나 주변을 안심시켰다.다행히 크게 다치지는 않았다고 하다.

하늘을 날때의 뿌듯함이야 말로 설명하기 힘들겠지만 누구에게나 추락의 아픔은 기다리고 있는 법. 조심하는 것만이 상책인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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