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지역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는 남해청년회의소가 22일 오전 10부터 읍사무소 앞에서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하였습니다.

이날 행사는 60명의 군민들이 동참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나누었으며, 현장에서 70여장의 헌혈증을 모아 군에 기탁하기도 했습니다.

남해청년회의소는 헌혈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2002년부터 매년 1회이상 헌혈운동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남해청년회의소 류정수 회장은 혈액수급에 도움이 되기위해 이같은 행사를 마련했다고 전했습니다.


<류정수 남해청년회의소회장 인터뷰>

류정수회장을 비롯한 일부회원들은『당신의 헌혈로 꺼져가는 생명을 구할 수 있습니다』라는 피켓을 들고 읍 주변을 돌면서 헌혈운동에 동참을 당부하는 가두캠페인을 펼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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