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지난 4일부터 경남도립 남해대학에서 제10기 남해문화관광해설사 심화교육을 실시했다. <사진>

주요 강의내용으로는 주영민 학예사의 ‘한민족의 기원과 역사’, 조세윤 문화관광해설사의 ‘남해의 자연생태’ 등의 이론교육이 진행되며 11일부터는 관광지, 유적지에서의 현장교육도 이뤄진다.

관내 역사·문화, 관광지, 남해군 전반에 대한 해설 및 여행정보 제공을 위해 관광안내소 근무나 단체관광객 버스투어 해설을 책임지고 있는 남해문화관광해설사는 관광객들에게 남해지역에 대한 좋은 인상을 심어주는데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달 27일까지 진행되는 남해문화관광해설사 신규·심화교육에 택시 가이드 12명, 신규 문화관광해설사 12명, 기존 회원 등 총 60명이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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