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사랑회 하미자 회장은 “곧 문화관광해설사 신규심화교육이 이뤄질 것”이라며 “3월에는 관광객들도 많이 모일 것이니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주요 논의된 안건으로는 신규심화교육과 관련해 5회차로 이뤄지는 것을 공지하고 이론 1회, 현장교육 4회로 진행되는 것을 알렸다.

신규 문화관광해설사 양성과 관련해 남해군은 이달 21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한다.

신청 기준은 남해군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 60세 미만의 군민으로 군의 관광지, 유적지, 문화재, 풍습 등에 관심을 갖고 있는 군민은 신청 가능하며 외국어 구사 가능자는 우선 선발된다.

남해군문화관광해설사 서류 접수와 관련해 남해군 홈페이지(www.namhae.go.kr) 새 소식란에 있는 신청서를 작성해 방문,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며 되며,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남해군청 문화관광과(☎860-8604)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