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이 일선 자치단체장들을 대상으로「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 살리기」란 주제를 강연을 가졌다.

김두관 남해군수는 지난달 28일 부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내30개 시장·군수와 서울특별시 강서구청장, 인천직할시 계양구청장등을 대상으로 주제 발표를 실시했다.
부천시 정책개발연구단이 주관한 이번 발표회는 애초 시 자체 행사로 치를 것으로 계획됐으나 경기도를 비롯한 각 자치단체들이 참석의사를 밝힘에 따라 규모가 확대된 것으로 알려졌다.

남해군은 이번 발표회에서 사계절 푸른 잔디를 활용한 축구시장 개척과 앞으로 추진할 중·장기적인 마케팅 전략 등을 타 지자체에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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