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향교 부설 남해인성교육원이 주최하고 남해교육지원청이 후원한 ‘제7회 전통예절교육 및 우수교육생 시상식’이 지난 18일 남해중학교에서 열렸다.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남해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전통예절교육에서 올바른 학습태도로 수업을 경청한 남해중학교 1학년 김도완 학생, 2학년 정욱태 학생, 3학년 박수민 학생에게 각각 모범상이 수여됐다.

남해향교 이동선 전교는 “학생들이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본적인 예절을 잘 모르고 있다, 예절은 어릴 때부터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며 “수업을 통해 공수, 반절, 악수, 큰절 등의 기본적인 예절교육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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